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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금)) 2017 콘텐츠미니잡페어 후기

청년희망재단 17-10-20
첨부파일

2017 콘텐츠미니잡페어 후기

 

지난 9월 22일(금),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2017 콘텐츠미니잡페어」 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잡페어는 콘텐츠 산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과 우수 인재를 찾는 스타트업을 매칭하기 위해 청년희망재단과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한 일자리 매칭 행사입니다. 또한 잡페어가 열린 콘텐츠인재캠퍼스는 국내 최고사양의 제작 지원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는 콘텐츠분야 특화 공간으로 행사 분위기가 더욱 활기찼습니다.

 

 

 

매칭 진행방식은 구직자의 사전 온라인 신청을 통해 당일 현장인터뷰를 진행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당일 참가자의 경우 진행요원들의 도움으로 현장면접을 바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기업인터뷰 이외에도 컨설팅ZONE에서 해당 분야 전문가가 이력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에 대하여 컨설팅 해주며, 상담을 통하여 희망기업 및 우수기업 정보를 추천 받을 수 있는 부대행사도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참여자의 편의제공을 위한 PC검색, 지원서 출력 등의 서비스도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잡페어에는 영상, 캐릭터, 방송, 제작 등 46개의 다양한 기업에서 인사총무, 기획제작, 콘텐츠 개발자,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등의 다양한 직무에 인재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 중 ㈜스튜디오매크로그래프, ㈜듀코젠, ㈜클콩의 채용담당자 분들과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스튜디오매크로그래프

 

Q. 기업설명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매크로 그래프입니다. 저희는 2007년에 설립하여 현재 10년이 되었고 영화에 들어가는 그래픽을 만들고 있습니다. 회사 대표님이 ETRI 연구소 출신이시며 타사와 비교하여 상당히 높은 비율로 R&D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 국내 관객수 1등 영화 ‘명랑’은 매크로그래프가 영화 기획부터 참여해 CG에 대해 높이 기여하였습니다. 또 아시아 최초 할리우드 ‘미인어’영화를 진행한 점도 있습니다. 현재는 신사업으로 전시영상, VR, AR도 진행 중 이며 지자체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스튜디오매크로그래프는 어떤 인재를 찾으시나요?

저희는 능력 있고 감각이 있는 인재를 선호합니다. 프로젝트 별로 많이 움직이기 때문에 가족 같은 분위기이며 끝나고 나서 성취감을 같이 맛 볼 수 있는 친구였으면 합니다.

 

Q. 일반채용과 매칭데이와 비교 했을 때 차이점이 무엇일까요?

경영관리나 회계부서와 달리 디자이너, 프로그래머 경우에는 이런 매칭데이와 비슷한 박람회를 통해 우리회사의 인재상에 맞는 인재를 찾기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능력 있는 인재 분들은 매칭데이에 방문율이 적은 것 같습니다.

 

Q. 매칭데이 소감은 어떠신가요?

많은 소통과 많은 사람을 만나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채용하는 사람은 ‘식구’이기 때문에 이런 면대면 상황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튜디오매크로그래프는 국내 관객수 1위 ‘명량’ 참여와 더불어 CG분야를 넘어 4차산업혁명에 맞추어 AR, VR도 준비하는 전망 있는 기업이었습니다. 회사의 성장 원동력이 가족 같은 분위기형성과 대표님의 안목이 있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처럼 ㈜스튜디오매크로그래프의 성장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채용 되길 기대해 봅니다.

 

 

㈜듀코젠

 

Q. 회사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듀코젠입니다. 우리회사는 2015년에 설립되었고 교육용 게임을 중점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AR 콘텐츠, 평가서비스 등 교육을 베이스로 두고 있으며 대표적인 작품을 뽑자면 ‘눈의여왕 라미’입니다. 아직 상품화는 안되었지만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올해 말에는 출시 될 것 같습니다.

 

Q. 회사 분의기와 원하는 인재상은 어떠한가요?

듀코젠의 분의기는 어느 누가 와도 스펀지처럼 흡수가 될 수 있는 환경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분이 오셔도 편하게 일 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가 추구하는 인재상으로는 긍정적이고 열정이 있는 간절한 인재가 필요합니다.

 

Q. 매칭데이는 어떠셨나요?

스타트업을 시작한지 2년 정도 되었기 때문에 인재채용에 대해서 어려울 수 있는 부분을 매칭데이에서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쉽게 원하는 인재를 찾기는 매우 힘듭니다.

 

열정이 느껴지는 듀코젠이였습니다. 듀코젠은 신입사원에게도 회사의 비중 있는 역할과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곳이라 느껴졌습니다. 입사해서 적응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지만 분위기 자체가 무겁지 않아 잘 적응 할 수 있는 회사 인 것 같습니다. 곧 출시가 될 ‘눈의여왕 라미’ 기대해 보겠습니다.

 

 

㈜클콩

 

Q. 회사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클콩 대표 이주원 입니다. 저희 회사 ‘클콩’의 네이밍은 잭과 콩나물에 나오는 콩처럼 하늘로 높이 올라 갈 수 있다는 상징으로 한글로 만들었습니다. 현재 8~9년 정도 되었고 방송분야의 다큐와 영상콘텐츠 거의 전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Q. 원하는 인재상이 있으신가요?

저희는 인재상을 만들어 놓지 않습니다. 각자 사람은 개성이 있고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굳이 뽑자면 ‘좋은 사람’ 입니다. 그 중에 자존감 있고 가치관 있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회사의 상사나 또는 창작자에 방향성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직접 자신이 그 길을 찾아 나서는 인재를 좋아합니다. 다른 말씀이지만 청년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점이 있습니다. 콘텐츠 산업을 너무 쉽게 보고 들어와서 실망하고 나가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현실적으로 PD라는 것은 쉽게 될 수 가 없습니다. PD가 되는 것은 삼성전자에서 이사가 되는 것과 같습니다.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길게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콘텐츠 산업뿐 만이 아니라 다른 곳에 어떤 일을 배우든 성급하지 않고 사전조사를 통해 열심히 일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Q.회사에 자랑거리는 무엇일까요?

‘클콩’은 연간 2배 성장하고 있습니다. 초반 회사분위기는 가족 같은 분위기면서 같이 캠핑도 다녔지만 이제는 60명 정도 되었고 초반 정도에 분위기를 유지하긴 쉽지가 않았습니다. 또 대표라는 직책과 사원이라는 괴리감은 사원이 부담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전체 회식을 없앴습니다. 같은 직급 회식을 만들었고 최대한 사원들에게 배려를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Q. 매칭데이는 만족하시나요?

네 매우 만족합니다. 일단 구직자들의 굳은 의지가 느껴집니다. 벌써 3명이나 보고 갔는데 너무 다들 맘에 드는 친구들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박람회, 매칭데이에 참석해 좋은 인재들을 채용해 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 올해 대표작이 있을까요?

이번에 공동작업 한 ‘올드마린보이’라고 다큐식 영화가 개봉합니다. 감독님은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 영화를 만든 진모영 감독입니다. 클콩이 이 영화에 많은 기여를 한 것은 아니지만 초기파트 부분을 도와서 영화에 저희 회사 이름이 올라갑니다. 꼭 한번 봐주셨으면 합니다.

 

㈜클콩 대표님과 인터뷰를 하면서 직원들의 복지에 신경을 많이 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채용된 인재가 본인의 가치관과 다르더라도 존중하며 같이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마인드가 인상 깊었습니다. 또 콘텐츠분야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름처럼 성장하는 ‘클콩’이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인재를 만나기 위해 현장에 참석한 세분의 기업 관계자분과의 유쾌한 인터뷰였습니다.

이제 콘텐츠 분야의 취업을 희망하는 멋진 청년인재를 만나보시죠.

 

26세 콘텐츠분야 구직청년

 

Q.소개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4년제 대학교 지리학과를 졸업을 한 청년구직자입니다. 제 학과는 콘텐츠 분야랑은 다소 거리가 있지만, 학교에서 학생회를 하면서 축제기획을 맡았는데 너무 재미가 있었습니다. 이후 콘텐츠에 관심이 생겨 다양한 이벤트, 콘텐츠 비슷한 일들을 참여해 보았기 때문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매칭데이 정보는 어떻게 찾아보셨나요?

인터넷으로 콘텐츠 업종에 대해 검색을 하게 되었다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을 알게 되었고, 거기서 회원가입을 한 뒤 문자메세지로 매칭데이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또 청년희망재단을 검색하다가 ‘온리원열린채용’이란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습니다. 관심있는 기업이 생기면 지원해보고 싶습니다.

 

Q. 원하는 기업을 면접을 잘 마무리 하셨나요?

원하는 기업은 아쉽게도 서류탈락 했습니다. 하지만 잡페어에 다른 좋은 기업도 많기 때문에 면접을 보러 왔습니다. 하지만 방금 보고 온 기업은 다 좋았지만 연봉협상 과장에서 다소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기업도 지원하기 위해 대기중 입니다.

 

Q. 대기업, 공기업, 중견기업이 아닌 스타트업을 지원하신 계기가 있나요?

물론 대기업, 중견기업에 대해 서류를 넣고 있습니다. 어느 쪽이 더 좋다고 하는 것 보다 각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스타트업 기업은 젊은 분위기라는 것이 맘에 들기 때문에 지원해보았습니다.

 

Q 현재 구직난이라는데 대한민국 취준생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심정인가요?

저는 올해 8월에 졸업을 하였고 약 1달이 지났지만 다른 주위친구들이 저를 불쌍히 여기고 있습니다. 저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구직난이라고 하지만 구직하시는 분들이 눈이 높아서 생기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주변친구들과 저 역시도 합격한 기업이 있었지만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저의 친한 친구가 한말이 있습니다. “기업에 들어가기 전 까지 네가 갑이다” 라고 해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열심히 따져보고 취업해 볼 생각입니다.

 

2017 콘텐츠미니잡페어에 참여한 청년 정말 긍정적인 청년 분과의 인터뷰였습니다. 학과를 벗어나 자신이 관심이 있는 것을 뚝심 있게 지켜온 것과 구직자에 입장에서 “회사를 들어가기 전까지는 내가 선택할 수 있으니 구직자가 ‘갑’이다” 라는 마음가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 대기업만 보지 않고 중견기업, 스타트업에 도전하는 그 열정이 저에게도 닿았습니다. 앞으로 그 에너지 잃지 않고 성공취업 하시길 기원합니다.

 

 

미니잡페어에 참가한 인사담당자, 대표 분들의 열정이 대단했으며, 청년분들 또한 남다른 열정과 패기가 느껴졌습니다. 2017콘텐츠미니잡페어는 참여청년이 직접 기업을 선택하여 면접을 보는 방식과 더불어 현장에서 서로 적합한 기업-청년을 연결해주는 방식으로도 진행됨에 따라, 기업과 청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알찬 행사가 되었습니다.

청년희망재단에서는 미니잡페어와 같이 크고 작은 스타트업-청년인재 매칭행사를 상시 진행하고 있습니다. 뜨거운 열정으로 스타트업에 도전하고자 하는 청년여러분의 도전을 기다립니다.

 

문  의 : 청년희망재단 임대환 매니저 02)6731-2606

작성자 : 청년희망재단 이용호 인턴 02)6731-2631